저는 수영회원입니다.

작년부터 이 시장에서 처음 수영을 했는데, 그 때는 새천년수영장의 수질보다는 다소 떨어지지만, 수영장 수질이 좋아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금년 들어와서 수영장 물의 부유물이 심해서 2m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라서 옆사람과 부딪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게다가

수영중에 코나 입에 머리카락이 걸려서 수영을 멈춘 경우도 몇 번이나 있을 정도로 수영장 부유물이 많아 혼탁도가 높아서 수영할 기분이

나지 않습나다. 안내 사무실과 지도요원에게도 몇 번씩이나 어필을 했지만,  수질개선이 전혀 되고 있지 않아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수영을 하는데, 수영장의 부유물이 심해서 건강에 오히려 나빠질까 염려가 됩니다. 수영장의 부유물제거기를 현재보다 한번 더 돌려서라도

 깨끗한 수질속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개선의 노력을 기울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