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반월체육센터

11월 27일 오전 7시 20분~30분 사이 (시간은 정확히 알수는 없어요)에  수영장 샤워실에 싸이렌 소리가 들렸어요.
샤워중에 싸이렌소리가 나서 순간 당황하고, 무슨일인가 싶어서 탈의실쪽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확인을 했어요.
오작동된거 같더라구요.
싸이렌이 울리면....모든 사람들이 당황하게 되고...특히나 수영장 이용객중에는 샤워중일 경우 더 당황스럽습니다.
아무리 오작동이라도, 안내방송으로 오작동된거라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안내방송이 없으니깐...사람들이 확인하느라 우왕자왕하게 됩니다.
오작동이라고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시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다가 진짜로 위험을 알리는 싸이렌 소리일때, 
사람들이 또 오작동이라고 생각하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시설관계자분은 꼭 싸이렌이 오작동 되었을 때에도, 안내방송을 해야 한다는걸 직원들에게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일한 대처가 위험을 초래할수도 있음을 꼭 인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